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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귀중한 유산, 국선도

 

교육원05-24 14:20 | HIT : 1,515
                                       서울봉천수련원  조  도  승

제가 국선도라는 말을 들은 것은 10년전 아들한테서 였습니다.
아들이 컴퓨터공학을 전공하여 하루 종일 앉아 있다보니, 건강에 적신호가 오는 것을 느끼고 국선도를 시작했습니다. 아들은 몸이 좋아지는 것을 느끼고 제 아내한테 권유했었습니다.

그때 제 아내는 20년이상이나 편두통에 시달려 왔습니다. 병이 한번 발병하면 4~5일이나 초죽음이 되어 물마져 먹지도 못하고 고통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병원이나 한의원에서 치료를 해보았지만 치료가 되질 않고, 약이라고라는 고작 발병을 예방해주는 약 정도였습니다. 편두통이 발병되면 고통을 참고 견뎌내야 했고,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도 안타까울뿐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는 지경이었습니다. 그런 상태가 20여년이나 계속 됐고, 아내는 살고 싶은 의욕마저도 상실했었습니다.

그러다 아들이 어머니도 국선도에 입문하여 수련하면 효과가 있을것 같다고 하니까 아내도 국선도에 입문하여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처음 얼마 동안은 재미가 없고 효과가 없다고 시큰둥 하는듯 했습니다. 그렇다면 하지 말라고 효과가 없는데 왜 수련을 하냐고 나는 말리기도 했지만 그래도 아들이 해보라고 했으니 참고 꾸준히 하겠다고 했습니다. 6개월이 지나고 1년, 2년이 지나더니 몸의 변화가 생기는 것 같다고 하면서 더 열심히 수련에만 전념했습니다.

한 3년이 경과하면서 발병률이 점차 줄어들고 편두통 횟수가 줄어들면서 차츰 허약했던 몸의 상태가 좋아지기 시작해서 예방약을 먹는 횟수를 줄이게 됐고 더욱 더 꾸준히 수련했습니다. 병원에서도 치료약이 없다고 했는데, 그런 병이 호전되는 것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아내의 경과를 지켜본 나도 국선도에 입문을 해서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나이 60에 수련을 시작하니 처음에는 아내처럼 지루하고 행공 시간에는 잠자면서 코까지 고는 정도 였습니다. 원장님께서 그것도 한 과정이라고 말씀하시며 몸안에 있는 탁기를 다 밖으로 내보내고 새로운 기운을 받을 준비를 하는 과정이라고 꾸준히 해보라는 격려의 말과 함께 제 아내도 그 과정을 겪었다는 말을 해주었습니다.

그렇게 수련을 하는 중에 저희 봉천수련원에 제 아내와 비슷하게 입문해서 수련하시는 분이 계신데, 그분은 제 나이보다 더 많은 나이에 입문하셔서 지금 10년째 비가오나 눈이 오나 매일 수련하시는 분입니다. 그분은 처음 입문 할때는 중풍에 걸려 쓰러져서 부축받으며 국선도를 시작하신 분인데 10년을 오로지 국선도 수련에 정진해서 지금은 뛰어다닐 정도로 회복되신 분이 계십니다. 그분 수련하시는 것을 보면 그 정성이 갸륵할 정도로 열심이고 또 적극적이십니다.

그런분도 열심히 수련하시는데 그분보다 젊은 나는 수련하는데 더 수월하겠지 하는 생각으로 꾸준히 수련하니 차츰 내 몸에 기운이 생기는듯 했습니다. 나는 몸에 이상도 없고 큰 병을 앓아본 적은 없으나 젊어서 운동을 하다 왼쪽 무릎 인대가 늘어나서 무릎이 걸을때마다 통증이 있었습니다. 병원에서는 인대가 끊어진 것보다 늘어 났을 때가 치료가 어렵다고 했습니다. 인체의 노화는 35세 이후부터 시작되는것이라고 의사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는데 내 나이 36세 되던 해에 무릎 인대가 고장이 나서 그런지 좋아하던 산에도 다닐 수 없고 일상 생활을 할 수있는 정도로 회복은 되었으나 늘 상태가 좋질 않았습니다. 그런데 국선도 수련을 시작하여 1년, 2년이 지나고서 부터 무릎 통증이 줄어들고 무릎에 기운이 돌면서 상태가 호전되기 시작했습니다. 6년이 지난 지금은 산에도 오를 수 있고 무릎에 통증도 거의 없어졌습니다.

국선도는 남녀 노소 누구를 막론하고 할수있는 것입니다. 제가 우리 수련원에서 수련하시는 중풍이 걸렸다 좋아지신 분의 예를 들었습니다.

또 다른 한분의 실제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그분은 등이 굽어가는 병입니다. 보통 우리가 알기로는 늙어가면 등이 다 굽어 간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늙었다고 등이 다 굽어 지지는 않습니다. 물론 늙으면 기력이 쇄하여 허리가 굽어 가지만 허리와 등이 유난히 굽는 것은 병입니다. 이 현상은 고치기가 거의 어렵다고 하더군요. 그런분이 우리 수련원에서 9년째 수련 하시는 분이 계신데 그분 역시 국선도에 입문하기 전까지는 허리가 굽어서 지팡이에 의존하는 분이셨습니다. 조금만 걸어도 허리가 끊어지게 아팠다고 합니다. 그런데 국선도 수련을 하루도 빠짐없이 하면서 9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습니다. 제 아내과 비슷하게 입문해서 지금은 지팡이에 의존하지 않고 정상인처럼 걸어 다니는 것을 보면 신기할 따름 입니다. 물론 굽었던 허리가 정상인처럼 바르게 펴지지는 않았습니다만, 9년전 보다 훨씬 펴지고 허리의 통증도 많이 줄어 들었다고 합니다.

제가 나이 60에 늦게 국선도에 입문해서도 건강이 좋아졌고, 앞에 언급한 두분은 저보다 많은 나이임에도 수련해서 좋아진것처럼 누구든지 열심히 수련하면 우리 인체의 기운이 젊어질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저의 가족은 천주교 신자 입니다. 제가 우리 교우들에게 국선도의 좋은 점을 피력하다보면 무슨 사이비 종교냐고 반문하는 교우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국선도 수련은 종교적인 차원을 떠나서 우리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고 평화롭게 살아갈수있게 하는 수련 단체라고 이야기 해줍니다. 아내와 제가 생활 강사 교육을 받고 수사 지도자 교육에 참가하게 된 동기는 우리 조상들이 후세에 전해준 이 좋은 우리것을 널리 알리고 모든 사람들이 밝고 건강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른 사람들에게 봉사를 해보자는 취지에서 입니다. 우리 국선도 인은 조상들이 물려주신 좋은 것을 후손들에게 올바르게 전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고 봅니다. 국선도인들이여, 분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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